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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경보] '공정위 조사통지서' 사칭 악성코드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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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안랩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를 사칭한 메일로 감염PC의 정보를 유출하는 '비다르(Vidar) 악성코드' 유포 사례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격자는 먼저 '김OO 사무관'이라는 가짜 발신자 이름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전자상거래 위반행위 조사통지서'라는 제목의 메일을 무작위로 발송했다. 본문에는 "귀하에 대해 '부당 전자상거래 신고'가 제기돼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첨부한 서류에 서명을 기재할 것"을 요구해 첨부파일 실행을 유도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를 사칭한 메일로 감염PC의 정보를 유출하는 '비다르(Vidar) 악성코드' 유포 사례가 발견됐다. [제공=안랩] 2020.05.13 yoonge93@newspim.com

사용자가 첨부된 '전산 및 비전산자료 보존 요청서.zip'이라는 압축파일을 해제하면 '전산 및 비전산자료 보존 요청서_20200506(꼭 자료 보존해주세요)'와 '전산 및 비전산자료 보존 요청서_20200506(꼭 자료 보존해주세요)1'이라는 이름의 파일이 나타난다.

두 파일은 각각 PDF 파일과 한글 문서파일의 아이콘을 사용해 정상 문서파일로 위장하고 있지만 사실은 모두 악성코드를 포함한 실행파일(.exe)이다. 두 문서 중 1개라도 실행하면 암호화폐 지갑 정보, 메신저 계정정보, 인터넷 브라우저 정보 등을 유출하는 '비다르(Vidar)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현재 안랩 V3는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

이와 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메일 발신자 확인 및 출처 불분명 메일의 첨부파일·URL 실행금지 ▲'파일 확장명' 숨기기 설정 해제 ▲운영체제(OS) 및 인터넷 브라우저(IE·크롬·파이어폭스 등), 오피스 SW등 프로그램 최신 보안 패치 적용 ▲백신 최신버전 유지 및 실시간 감시 기능 활성화 등 필수 보안수칙을 실행해야 한다.

안랩 분석팀 한명욱 주임 연구원은 "공정위를 사칭한 보안위협은 발신자의 이름을 바꾸고, 바뀐 기관 로고도 업데이트하는 등 점점 교묘해지고 있다"며 "해당 내용의 메일을 받았다면 발신자 메일주소를 자세히 확인하고 첨부파일은 실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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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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