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보성군은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휴관하고 있던 직영시설을 단계별 정상화 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부터 제암산자연휴양림과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운영을 재개한다.
율포해수녹차센터 [사진=보성군] 2020.05.06 kt3369@newspim |
주말인 9일에는 율포해수녹차센터를 비롯한 봇재, 한국차박물관, 다향체육관, 보성국민체육센터, 벌교스포츠센터가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방진관, 벌교(구)금융조합, 군립백민미술관, 충절사, 보성농어촌공공도서관, 보성판소리성지, 홍암나철기념관도 문을 연다. 12일에는 태백산맥문학관이 오픈할 계획이다.
경로당 등 이용시설, 아동 복지 시설 등은 중앙부처 지침이 확정되면 재개관할 예정이며, 휴관기간 동안 방역과 시설 보수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보성군은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생활방역 관련 자체 운영 계획을 수립해 방역, 소독, 방문자 발열체크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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