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절기상 여름 시작을 알리는 '입하'인 오는 5일 때 이른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4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오는 5일 한반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4도로 전날보다 5도 이상 낮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오겠다. 중북부는 점차 흐려져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제주도를 제외한 충청 이남은 점차 흐려 저녁 때 비가 오겠다. 충청 이남 지역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으로 전국에서 '보통'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와 동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2020.05.04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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