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구리갈매 아너시티·데니시스퀘어 모델하우스 24일 오픈

기사입력 : 2020년04월24일 10:31

최종수정 : 2020년04월24일 10: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식산업센터 '아너시티' - 상업시설 '데니시스퀘어' 분양 돌입
태영건설 시공, 서영건설플러스 시행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고 ㈜서영건설플러스가 시행에 나선 구리갈매 아너시티(지식산업센터)와 구리갈매 데니시스퀘어(상업시설)가 이달 2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구리갈매 아너시티·데니시스퀘어는 수도권 동북부에서 가장 서울과 가까운 구리갈매 자족유통 시설용지(2-1, 2-2, 2-3BL)에 들어서며 연면적 10만 5,051㎡,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된다.

우선 지식산업센터인 구리갈매 아너시티는 '하이텍 팩토리', '스마트 팩토리', '소호형 오피스' 등으로 설계돼 입주기업과 규모에 따라 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업무시설로 조성된다.

하이텍 팩토리는 드라이브인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지하 4층~지상 4층까지 적용해 원활한 물류이송과 호실 앞 주차 및 하역(일부 호실 제외)을 할 수 있다. 편리한 화물 이송을 위한 전용 엘리베이터(지하4층~지상10층, 3톤/지하4층~지상4층, 최대 5톤)가 2기 설치되며, 최대 5.9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더했다.

스마트 팩토리는 높은 천정고(최대 5.4m)를 통해 복층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전 호실에 발코니가 적용되고 9~10층 일부 업무형 오피스에는 테라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구리갈매지구 내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로는 처음으로 소호 오피스를 조성해 입주 기업의 규모에 맞는 업무공간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하에는 다양한 면적의 창고 공간이 공급되며, 전망대(최상층)와 유럽형 휴게정원(지상 5층)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 구리갈매 데니시스퀘어는 덴마크 스타일의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코펜하겐 거리를 걷는 듯한 이색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 상업시설은 글라스 아케이드가 설치된 인도어몰로 날씨와 계절, 미세먼지 등 외부적 상황과 관계없이 사계절 내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개방감과 가시성이 높은 스트리트형 동선으로 고객 유입을 원활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업시설 내 계획된 특색 있는 키테넌트에도 높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단지에는 SNS 등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감성 플레이스 'ORA cafe&bakery'가 입점 예정돼 있으며, 대형 서점인 '종로서적'과 최근 여성들의 방문을 끌어들이고 있는 토탈 뷰티클러스터인 '본 포레스트', 국내 최초 구독형 공유주방 푸드 플랫폼인 '먼슬리키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리갈매지구는 경기도 구리시 일대 약 143만㎡ 규모로 조성된 주거지역으로 서울에서 1km만 이동하면 닿을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최적의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별내, 왕숙, 다산지구 등 신도시와 남양주, 하남 등 경기권 성장의 중심축에 자리해 뛰어난 입지적 강점과 우수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춘 자족도시 핵심 입지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동북부 지산벨트 중 서울과 가까운 최적의 입지로 경춘선 갈매역과 신내IC(북부간선도로), 갈매IC(세종포천고속도로), 외곽순환 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진입이 수월하다. 또한, GTX-B노선 별내역이 확정돼 오는 2022년 착공이 예정돼 있으며, 경춘선과 8호선 연장선(2023년 개통 예정), 4호선 별내 북부역(2021년 개통 예정), 구리~세종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다.

인근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대규모 택지 조성 방안 발표안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 주변을 경제·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개발하고 멀티 교통망 확장을 진행해 판교, 분당급의 신도시로 구축될 전망이다.

이러한 정부의 개발계획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단지는 사업지 반경 500m 내 아파트 약 4천여 가구, 구리갈매 테크노밸리(가칭)에 근무하는 2만 여 근로자 등 직접수요를 노릴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상업시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또한, 개발이 예정된 갈매역세권의 7천여 가구, 왕숙신도시의 6만여 가구를 포함해 서울 노원구, 중랑구 및 별내·다산신도시 등 광역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리갈매 아너시티·데니시스퀘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9-1(인창동 562-37)에 자리하고 있다. 모델하우스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단계별로 열화상 카메라와 전신 소독 게이트를 설치해 모든 내방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 및 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며, 주기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모델하우스 내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사진
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