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백예린이 한정판 LP를 발매한다.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24일 "백예린이 오는 5월 11일 정규 1집 '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Every letter I sent you)'의 한정판 LP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백예린이 한정판 LP를 발매한다. [사진=블루바이닐] 2020.04.24 alice09@newspim.com |
이어 "아티스트 독립레이블 이름이 블루바이닐인 만큼 지난 정규 1집의 LP음반도 함께 준비해오고 있었다. 투명블루디스크 제작을 위해 작년 말부터 해외를 통해 재료를 공수해왔다"고 설명했다.
또 "좋은 품질의 바이닐을 제작하기 위해 준비기간이 다소 오래 소요됐지만 그만큼 가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한정반 LP는 지난해 12월 10일 발매된 정규 1집 전곡이 담긴 2LP 형태로, 2000장 한정 수량 제작됐다. 특히 디지털 음원 커버와는 다르게 디자인돼 소장가치를 높였다.
백예린의 한정한 LP는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의 제작 지원을 받았으며 현대카드 DIVE앱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신청 및 선판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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