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삼성, 스마트폰 OLED 시장 독보적 1위...LGD '애플·화웨이' 덕에 성장

기사입력 : 2020년04월14일 17:12

최종수정 : 2020년04월14일 17: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Q 삼성 점유율 79.4%...2Q엔 中 BOE가 2위 차지할 듯"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올 1분기에도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했다. 

14일 시장조사업체 스톤파트너스에 따르면 올 1분기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서블 OLED 패널 출하량은 3680만장으로 점유율 79.2%를 차지했다.

출하량은 전년 동기(3170만장)보다 늘었지만 점유율은 8.3% 포인트 줄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1분기 스마트폰용 플렉서블 OLED 시장 점유율. [자료=스톤파트너스] 2020.04.14 sjh@newspim.com

2위는 460만장의 출하량을 기록한 LG디스플레이다. LG디스플레이는 전년 동기(140만장) 대비 출하량이 급격하게 증가, 3.7%였던 점유율이 10%로 늘었다. 

LG디스플레이의 성장은 고객사인 애플과 화웨이의 스마트폰이 좋은 성적을 내면서 가능했다. 주요 공급 모델은 애플 아이폰11 프로 맥스와 화웨이 프리미엄 모델 P40 프로다.

다만 직전 분기보다는 출하량(160만대)과 시장점유율(11.3%) 모두 감소했다.

중국 업체 BOE는 점유율 9.9%(450만장)로 3위를 차지했다. 주요 공급 대상은 화웨이의 P40과 P40 프로, 오포의 '레노3 프로' 등이다.

스톤파트너스는 "삼성디스플레이가 1등을 유지하고 있지만 LG디스플레이와 BOE의 성장으로 향후 점유율이 감소할 것"이라며 "BOE는 2분기부터 화웨이 P40 시리즈와 보급형 라인업 '노바', '아너'에 패널을 공급하면서 2분기부터 LG디스플레이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