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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119'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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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민생경제회복, 적재적소 인력지원, 국민후원 119 등 3개 방향 12개 실천과제를 도출해 '지역경제 119'를 가동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경제 119'는 지역물품 구매와 예산조기집행, 4·15선거 사무지원과 코로나 정보지원, 전국적인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와 방역물품 후원 등 12개 과제를 담고 있다.

LX의 화훼농가 살리기 동창 모습[사진=LX] 2020.04.13 lbs0964@newspim.com

이날 LX는 지난 4주 동안 주요 비상대응 실적을 점검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경제 119 프로젝트를 차징없이 추진키로 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은 물론 서울과 부산, 인천과 경기 등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4600만원 이상의 화훼와 농산물을 구입하고, 본사와 지역본부에서 전통시장 51군데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상품권 구입과 소비에 앞장섰다.

또한 적재적소에 인력지원을 위해 전북지역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4··15선거 투·개표 사무지원에 직원 59여 명이 투입되고, 코로나 맵 서버이용료를 3개월간 지원하는 등 코로나 관련 사이트 구축을 지원했다.

이외에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한 헌혈에 190명이 참여했다. 지역방역 활동에도 86명의 인력을 투입하는 등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LX는 전국적으로 임대하고 있는 27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매달 1000만원 가량의 임대료를 6개월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달 임원진의 임금반납 선언에 이어 이달에는 적극적인 직원모금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취약계층의 방역 여건 개선에도 신속히 앞장서 방역물품구입과 식품꾸러미 등의 지원에 3100여 만 원을 지원했다.

최규성 사장직무대행은 "LX는 지난주까지 지원계획을 통해 214건의 크고 작은 지원을 해 왔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국민 모두가 살기 좋은 안전한 국가를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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