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오늘의 정치뉴스] 4월 8일(수) 석간 리뷰

기사입력 : 2020년04월08일 14:37

최종수정 : 2020년04월21일 15:4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軍, 16일째 코로나 확진자 멈춤…현재까지 총 39명
진중권 "김어준은 그렇다 치고, 與대표까지 음모론"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자금 문제로 수출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수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36조원 규모의 무역금융을 포함한 56조원 규모의 경기 부양안을 발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8일 제4차 비상경제회의 모두 발언에서 "정부는 경기 부양의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해 경제 회복의 속도를 높일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5 총선을 일주일 앞둔 8일 "우리 당이 단독으로 과반수를 해 개혁과제를 완수할 좋은 기반이 닦여지고 있다"며 총선 승리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30석 이상을 얻고 민주당이 참여한 비례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대거 당선되면 과반인 150석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친여(親與) 비례대표 정당을 표방하는 열린민주당은 8일 대전을 찾아 '국회 세종시 이전'을 약속하며 충청권 표심을 공략했다. 김의겸·허숙정·이지윤·황명필 등 비례대표 후보들은 이날 대전 ICC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회 세종시 이전을 당의 공약으로 삼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4.15 총선 서울 동작구을에 출마한 이수진(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미래통합당, 이호영 정의당 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현대HCN 서초방송에서 동작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린 후보자 토론회에 앞서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2020.04.08 photo@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자금 문제로 수출 기회 놓치는 일 없도록"…36조 무역금융 발표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자금 문제로 수출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수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36조원 규모의 무역금융을 포함한 56조원 규모의 경기 부양안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8일 제4차 비상경제회의 모두 발언에서 "정부는 경기 부양의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해 경제 회복의 속도를 높일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도훈, 미국 이어 일본 북핵수석과 통화협의…한반도 상황 평가 공유 /뉴스핌
한국과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가 8일 전화 통화를 가고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오전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유선협의를 가졌다.

국군의무사, 전방 군병원도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검토 /세계일보
군이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전방 군 병원의 감염병 전담병원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8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국군의무사령부는 전방 군 병원을 국군대구·대전병원처럼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확진환자 수용 능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軍, 16일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현재까지 총 39명 /뉴스핌
8일 기준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9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군내 확진자는 3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총 39명(육군 21명, 해군 1명, 공군 14명, 해병대 2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이었던 것과 동일하다. 16일째 추가 확진자가 없는 상태다.

탈북단체가 北에 보낸 UBS 열었더니… 김정은 암살 영화가 /조선일보
북한 주민 수만명이 안방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암살을 소재로 다룬 미국 영화 '인터뷰'를 감상한 것으로 8일 전해졌다. 탈북 단체들이 북한 영화 중간에 끼워 넣는 방식으로 '인터뷰'를 북한에 유입시켰다는 것이다. 본지가 국내 탈북민 단체로부터 입수한 USB파일에는 '고귀한 이름'이라는 제목의 북한 영화가 담겨 있었고, 영화 중간 부분에 김정은 암살을 다룬 미국 영화 '인터뷰'가 나왔다.

北 매체 "독일식 통일 강조하는 한국의 통일교재, 동족대결 야기할 것" /뉴스핌
북한은 8일 통일부가 지난 2월 발간한 통일교육 교재에 독일 통일 사례가 포함된 것에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반통일 교재"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북한 대외 선전매체 메아리는 이날 '통일의 길을 가로막게 될 통일교재'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흡수통일, 체제통일을 골자로 하는 독일 통일 방식이 우리 민족 문제 해결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무사증입국 중지' 적용 대상 나라는? /경향신문
정부는 한국발 입국을 금지하는 148개국 중에서 사증면제나 무사증 입국이 실행 중인 나라의 국민이 비자 없이 한국에 오지 못하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조치의 적용 범위 바깥에 있는 나라, 즉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지 않으면서 비자면제나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는 나라는 미국, 영국, 멕시코, 베네수엘라 등 극소수에 불과하다.

진중권 "김어준은 그렇다 치고, 與대표까지 음모론"/조선일보
진 전 교수는 8일 페이스북에 이 대표가 전날 검찰·언론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누군가) 총선용 정치 공작을 2~3개 정도 준비한 것 같다"고 말한 것과 관련 "김어준이야 원래 상태가 그렇다 치고, 집권여당의 대표까지 왜 저러는지. 재미있는 세상"이라고 했다.

"의사 이국종입니다" 통합당 최윤희 후보 영상 깜짝등장 왜/중앙일보
"안녕하십니까. 외과의사 이국종입니다." 해군 참모총장 출신 최윤희(경기 오산) 미래통합당 후보의 유튜브 채널(최윤희 TV)에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가 지난 2일 등장했다. 아주대병원을 지난 2월 사직한 후 모습을 찾기 힘들었던 그가 총선 후보 지원 유세 동영상에 나온 거다.

'제명' 김대호 "재심청구·가처분 신청 할 것…끝까지 완주하겠다"/뉴스핌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제명된 김대호 서울 관악갑 미래통합당 후보가 재심 청구와 가처분신청 의사를 밝혔다. 김 후보는 당의 제명 조치가 부적절하다고 보고 끝까지 선거를 완주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후보는 자신의 제명 조치가 의결된 8일 서울 영등포구 통합당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유를 막론하고 이런 사태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 당원들과 지지자, 국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윤리위 결정이 이해는 가지만 심히 부당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총선 D-7] 지지율 상승에 거침없는 손혜원 "최소 12명 당선 목표"/뉴스핌
손혜원 열린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처음부터 (당선은) 최소 12명이 목표"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손 위원장은 8일 열린 열린민주당 열린공약 캐스팅 발표 기자회견 후 "지금까지 목표는 전원 당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당 "볼빨간사춘기·영탁 음원 차트 조작…아이유 노래를 방패막이로 써"/뉴스핌
김근태 국민의당 청년비례대표 후보가 8일 "언더 마케팅 회사 '크레이티버'가 불법 해킹 등으로 취득한 일반 국민들의 ID로 음원 차트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원 순위조작에 사용되는 계정은 보통 수천에서 수만에 달한다"며 "그 중 조작에 이용당한 국민 1716명의 다음 및 멜론 ID 명단을 확보했으며, 1935년생부터 2003년생까지 광범위했다"고 말했다.

총선승리 자신감 내비친 이해찬…"단독 과반 기반 닦였다"/이데일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5 총선을 일주일 앞둔 8일 "우리 당이 단독으로 과반수를 해 개혁과제를 완수할 좋은 기반이 닦여지고 있다"며 총선 승리에 자신감을 보였다.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30석 이상을 얻고 민주당이 참여한 비례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대거 당선되면 과반인 150석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총선 D-7] "국회 세종으로 이전할 것"…열린민주당 대전서 지지 호소/연합뉴스
친여(親與) 비례대표 정당을 표방하는 열린민주당은 8일 대전을 찾아 '국회 세종시 이전'을 약속하며 충청권 표심을 공략했다. 김의겸·허숙정·이지윤·황명필 등 비례대표 후보들은 이날 대전 ICC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회 세종시 이전을 당의 공약으로 삼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낙연, 15일 종로에서 투표…사전투표보다 지역구 선택/뉴스1
종로에 출마하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15일 총선 투표를 한다. 투표 장소는 출마 지역구인 종로다. 이 위원장측은 8일 문자메시지 공지에서 "15일 오전 종로구 교남동에서 투표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사전투표도 검토했으나 총선 당일 투표하기로 했다.

[총선 D-7] 안철수 "양당, 우리나라 정치 가장 하급으로 만들어…중도정치로 가야"/뉴스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8일 "거대 양당이 서로 이념에 사로잡혀 전혀 서로 양보하지 않고, 서로 싸우기만 하는 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한 발짝도 미래로 갈 수 없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우리나라 정치를 가장 하급으로 만든 핵심적인 것이 양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총선 D-7] 여 긴급재난지원금 소비시한 '3개월' 검토…'코로나 극복' 강조/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의 '일몰 기간'을 3개월로 설정하는 방안을 정부와 함께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지원금 대상 '전 국민 확대' 카드를 꺼낸 데 이어 정책 설계안을 보다 구체화하며 '일하는' 여당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모습이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사진
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