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온라인 개학 대비 저소득층에 33만여대 스마트기기 대여(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일부터 순차적 개학 시작…공공플랫폼 300만명 동접 대비
200인 이하 종교단체 지원…나이트클럽·감성주점 매일 점검

[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개학이 예정된 가운데, 정부가 총 33만2000여대의 스마트기기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대여한다.

또 온라인 플랫폼 접속자 급증에 따른 서버 과부하를 막기 위해 e학습터, EBS 온라인클래스 등 공공플랫폼에 300만명이 동시접속 가능하도록 서버를 확충한다.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중소 단체를 중심으로 온라인 종교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나이트클럽, 감성주점 등 춤추는 클럽에 대해 매일 점검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온라인 개학을 결정했다"며 "정보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저소득층에게 스마트기기를 확보해 대여하고, 예산 지원과 유관기관 협력요청 등을 통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3월 11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온라인 개학은 오는 9일부터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고1·2, 중1·2, 초4∼6학년은 16일, 초1~3학년은 20일부터 온라인으로 개학한다.

정부는 온라인 개학 일정에 맞춰 33만2000만대의 스마트기기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대여한다. 다만 시도·단위학교 간 보유격차가 있을 수 있어 학교가 우선 기기를 구매·렌탈하면 예산을 추후에 지원하거나 서대문구청·수원시청의 기증 사례처럼 지자체·공공기관 등에 협력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BS 등 원격교육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에는 데이터 무료제공을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에게는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한다. 공공 플랫폼인 e학습터 및 EBS 온라인클래스는 학생 300만명이 동시에 접속 가능 하도록 준비한다. 네이버 라인윅스, 구글 글래스와 같은 다양한 민간 플랫폼 활용도 지원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스마트기기 없이 원격수업에 참여하도록 EBS 방송 콘텐츠와 학습지 등을 제공한다. 고3 학생들에게는 진로·진학 및 수능 준비를 위해 담임교사·진로상담 교사와 1대 1 온라인 상담을 실시한다. 직업계고 학생은 기간집중이수제를 활용, 온라인 개학 기간에는 전공 교과와 이론수업을 실시하고 등교 이후 실습수업을 집중 실시한다.

학원 방역관리도 강화된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학원 등에 휴원을 권고하고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앞서 교육부·교육청 합동 전국 학원·학습소 12만6872곳에 대해 57.8%(7만3340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학원이 '운영제한 업종'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방역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을 시정하지 않을 경우 영업정지 및 손해배상 청구 등 엄정한 후속조치를 시행한다.

온라인 종교활동이 어려운 200인 이하 중소 종교단체를 대상으로는 스마트폰 기반 영상 촬영과 송출에 대한 방법을 안내하고 데이터와 통신환경을 지원한다. 한시적으로 승차 종교활동을 위한 소출력 무선국도 허용된다. 특정 지역에서 혼간섭 없이 활용 가능한 적정 출력 및 주파수를 도출하고, 승차 종교활동에 부합하는 허가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유흥시설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앞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기간 동안 3만380개소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 7315개소에 대해 행정지도를 내렸고 43개소에는 행정명령을 실시했다.

이번주부터는 기존 위생 공무원 위주 점검에서 경찰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으로 강화한다. 나이트클럽, 감성주점 등 춤추는 클럽에 대해서는 매일 성업시간(23~04시)에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윤태호 반장은 "신규 환자가 이틀 연속 50명 이하로 유지된 것은 지난 2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국민 여러분들과 의료진들이 덕분"이라며 "하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만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거듭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