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윤시윤·경수진·신소율이 드라마에서 뭉친다.
OCN은 6일 "배우 윤시윤·경수진·신소율이 새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인'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트레인'에 출연하는 윤시윤, 경수진, 신소율(왼쪽부터) [사진=모아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모먼트글로벌] 2020.04.06 alice09@newspim.com |
이번 작품은 연쇄살인범에 소중한 사람을 잃은 남자가 죽음의 진실을 밝히려 뒤틀린 두 세계를 넘나드는 '평행세계 서스펜스' 드라마다.
윤시윤·경수진·신소율은 '3색 판타지 케미'를 발산할 전망이다. 먼저 윤시윤은 물불 가리지 않고 온몸을 던져 범인을 잡아내면서 이른 나이에 강력계 팀장까지 오른 형사 서도원 역을 맡았다. 평행세계를 넘나들며 아버지의 죄를 대신 갚고자 하는 인물과 아버지의 죄로 인해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는 인물을 동시에 연기한다.
경수진은 한서경 역으로 등장한다. 모난 데 없이 솔직하고 감정을 드러내는 데 주저함이 없는 검사와 감정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는 무감각한 강력계 형사등 서로 확연하게 다른 캐릭터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신소율은 초중고 동네 친구이자 첫사랑 상대인 서도원의 조력자를 자처하는 과학수사대 요원 이정민 역으로 나선다. 언제 어디서든 서도원을 응원하고 감싸주는 걸크러쉬 매력으로 극을 이끌 예정이다.
'트레인' 제작진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윤시윤, 경수진, 신소율 등이 독특한 세계관을 선보일 '트레인'에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며 "새로운 '평행세계 서스펜스' 장르를 탄생시킬 '트레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트레인'은 올해 여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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