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뉴에라프로젝트가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을 둘러싼 출연 제재 논란을 부인했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31일 "당사는 어떤 방송사에서도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의 방송 출연에 제약을 두겠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 KBS의 방송 출연 제재에 대해서도 전혀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미스터트롯' TOP7 [사진=-TV조선] 2020.03.19 alice09@newspim.com |
이어 "이미 KBS의 여러 프로그램들과 출연을 협의 중인 상황이다. 팬들이 걱정하시는 활동에 대한 불이익 등도 없으며, 오히려 지나친 염려로 인해 입상자들과 방송사 관계자 간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 "특히 '미스터트롯' 선, 가수 영탁에 대한 KBS PD의 출연 제재 발언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힘을 나눠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미스터트롯'에서 선을 차지한 영탁이 KBS 한 PD로부터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 KBS 출연 제재를 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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