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미국 증시 '최악은 지났다' vs '주가 강세 지속 어려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알리안츠 고문 "탄탄한 기업은 편하게 매수"
밀스 CIO "치료법 개발되지 않으며 상승 어려워"

[실리콘밸리=뉴스핌] 김나래 특파원=미국 뉴욕 증시의 반등을 놓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엇갈린 조언을 내놓고 있다. 최악은 지났기 때문에 탄탄하 기업을 매수하라는 예상이 있는가 하면 최근 주가 강세는 '반짝 상승'에 불과하다는 의견이다.

30일(현지시간) 알리안츠의 모하메드 엘-에리언 수석경제고문은 뉴욕 증시에서 주가 연동보다는 개별 종목을 사는 편이 좋다고 조언했다.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특파원=월가 <사진=블룸버그통신>

엘-에리언 알리안츠 고문은 CNBC방송에서 "당장 일부 주식 종목들은 "편하게" 매수해도 좋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기업들은 "탄탄한 재무구조를 가졌고 막대한 현금을 보유하며 일부는 지금도 돈을 계속해서 쌓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엘-에리언은 "이러한 기업들은 생존할 뿐 아니라 강점이 더욱 부각되며 떠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최대 채권펀드 운용사 핌코의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엘-에리언은 주식지수를 매수하라고 할 수는 없지만 '모든 자산'을 팔아 치우는 매도세는 끝난 것 같다고 말했다.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충격으로 진짜 파산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주식은 파는 것이 옳다고 엘-에리언은 강조했다.

반면, 최근 증시가 상승세를 연출했지만, 강세를 지속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브린 모어의 제프 밀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경제 활동 중단이 얼마나 오래갈지 모르고, 사람들이 얼마나 오래 격리될지 모른다"며 "이 때문에 최소한 다음 몇 개월 동안 주가가 꾸준하게 오르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밀스 CIO는 월가가 정부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원책을 이미 가격에 반영하고 있어 남아있는 주요 상승 재료는 코로나19 치료 진전이라고 분석했다.  획기적인 치료법이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는 한 주가 강세가 이어지기엔 어렵다는 얘기다.

160억 달러를 굴리는 밀스 CIO는 연준이 현재 신용 시장을 지지해 증시에 바닥이 제공되고 있다며 주가가 얼마간 더 오를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만약 S&P500지수가 2800선까지 오르면 리스크를 일부 덜어낼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기술적인 관점에서 2800이 저항선이다, 사상 최고치와 최근 저점 사이의 50% 중간 지점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닷컴 버블, 금융위기, 유로존 재정위기 등으로 시장이 바닥을 친 뒤 중·소형주가 대형주를, 가치주가 성장주를 아웃퍼폼했다고 덧붙였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