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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시무라 켄 사망에…日 드라마 제작 논란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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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인기 코미디언 시무라 켄(70)이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일본 방송시스템에 비상이 걸렸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방송제작을 멈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실제 제작중단은 현실성이 없다는 반론도 만만찮다. 

요미우리 등 현지 언론들은 30일 기사를 통해 코미디언 겸 배우 시무라 켄이 도쿄 도내 병원에서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지 1주일 만이다.

시대를 풍미한 시무라 켄의 죽음에 일본 연예계가 비탄에 빠진 가운데,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영화와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제작을 모두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한층 힘을 받는다.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생전의 시무라 켄 [사진=FNN] 2020.03.30 starzooboo@newspim.com

실제로 시무라 켄의 확진 소식이 전해졌던 지난 23일, 일본 방송가에서는 배우와 스태프가 한 데 모이는 제작시스템을 멈춰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특히 매니저와 헤어디자이너, 코디네이터, 메이크업아티스트 등은 배우와 밀착해 일하기에 누구든 확진자가 나오면 집단발병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영화 '키네마의 신' 제작진과 스태프, 배우들은 주연 시무라 켄의 코로나 확진 직후 모두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스다 마사키와 나가노 메이 등 주연배우들도 예외는 없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언제든 다른 작품에서도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위험신호를 보냈다.

다만 현재 일본의 상황을 볼 때 제작현장이 올스톱될 일은 없다는 게 중론이다. 당장 도쿄올림픽이 미뤄져 경기 위축이 불가피한 상황에 안방극장까지 멈추면 문화스포츠계가 휘청댈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올봄 최대 기대작인 TBS '한자와 나오키' 시즌2 [사진=TBS 공식홈페이지] 2020.03.30 starzooboo@newspim.com

실제 TBS가 7년 만에 선을 보이는 '한자와 나오키' 시즌2를 필두로 4월에만 '슈츠2'(후지TV), '행렬의 여신~라면 서유기'(TV도쿄), '용의 길 두 얼굴의 복수자'(후지TV), '나의 가정부 나기사 씨'(TBS), '파견의 품격'(니혼TV), '오늘의 네코무라씨'(TV도쿄), '나선의 미궁'(TV도쿄), '연하남친'(TV아사히) 등이 일제히 포문을 연다.

시즌제가 이전부터 정착된 일본 드라마는 앞부분 몇 편을 사전제작하고 방송을 시작한다. 시청률 추이를 보면서 편성분량 등이 조정되는 식이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보편화, 안방 시청률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드라마 제작이 멈춰지겠냐는 회의론도 나온다.

한편 시무라 켄은 독창적인 코믹연기로 시대를 풍미했다. 엑스재팬 요시키를 비롯해 각트, 마츠모토 히토시, 와다 아키코, 다르빗슈 유, 기타노 타케시 등 가수와 배우, 스포츠선수들이 애도를 표했다.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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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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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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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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