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찬형 농협자산관리 대표, 중앙회 전무로 발탁
이재식 미래경영연구소장, 상호금융 대표로 선임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농협중앙회는 26일 신임 전무이사로 유찬형 농협자산관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전무이사는 농협중앙회의 안살림을 총괄하는 자리로 부회장 역할을 맡는다.
유 신임 전무이사는 충남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농협중앙회에서는 기획조정본부장 등 요직을 거쳤다.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로는 이재식 미래경영연구소장을 발탁했다. 조합감사위원장으로는 김용식 농협케미컬 대표이사를, 농업경제 대표이사로는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회원경제지원본부장을 선임했다.
전무이사와 상호금융대표이사 및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각각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상호금융사업과 농업경제사업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조합감사위원장은 조합감사위원회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3년이다.
농협중앙회 신임 임원들. 왼쪽부터 유찬형 전무이사, 이재식 상호금융 대표이사,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 장철훈 농업경제 대표이사 [사진=농협중앙회] 2020.03.26 onjunge0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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