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고개 드는 벚꽃, 몰려드는 상춘객...'사회적 거리두기' 가능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랜 기간 '집콕'...봄나들이 나서는 시민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제주를 시작으로 한반도에 벚꽃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이유로 벚꽃축제 등 관련 행사를 취소했지만 일부 명소는 상춘객들로 북적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힘든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민간기상업체 웨더아이에 따르면 지난 23일 부산·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벚꽃이 개화했다. 전남 여수에는 26일, 광주에는 27일, 서울에는 내달 4일 벚꽃이 각각 개화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2020년 전국 벚꽃 개화 예상 시기. 2020.03.24 hakjun@newspim.com [사진=웨더아이]

이에 따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봄꽃 나들이 장소를 소개하고 추천하는 글이 나오고 있다. "마스크 쓰고 꽃구경 하겠다"는 주장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최근 경북 경주의 35번째 확진자가 봄꽃 명소 중 한곳인 구례 산수유마을과 사성암 등을 다녀가면서 코로나19 감염에 비상이 걸렸지만 장기간 자택에 있었던 시민들이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밖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각 지자체는 관련 축제를 모두 취소하고 있다. 지난해 400만명이 찾았던 진해군항제는 57년만에 취소됐고, 벚꽃이 줄지어선 진해내수면어업연구소와 제황산 공원 등도 통제됐다. 지난해 방문객 520만명이 다녀간 여의도 벚꽃축제도 개장 16년만인 올해 처음으로 전면 취소됐다.

대전 벚꽃 유명지로 꼽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외부인은 물론 교직원·학생 가족에 대해서도 교내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불필요한 외출, 모임, 외식, 행사, 여행 등은 모두 연기하거나 취소하기를 권유했다. 악수 등 신체접촉을 피하고 2m 건강거리 두기도 장려했다.

그러나 자발적으로 봄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을 강제적으로 막을 수는 없는 노릇이어서 각 지자체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여의도 벚꽃축제를 주관하는 영등포구청은 "주요 벚꽃 지점을 아예 폐쇄하는 방식을 포함해 다방면으로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주 중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hak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한낮 34도 무더위 계속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 부산·울산·경남남해안, 경남중·동부내륙에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도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무더위가 이어지자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울산·경북동해안·북동산지 20~60mm, 강원남부동해안·산지와 부산·경남남해안·경남중·동부내륙 5~40mm, 강원중·북부동해안·산지 5~20mm, 제주도 5~1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상된다. ▲서울 33도 ▲인천 33도 ▲수원 33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2도 ▲부산 32도 ▲울산 30도 ▲제주 31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1.0~3.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10 06:32
사진
공무원 시험 2027년부터 개편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7년부터 국가직 ·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으로 대체된다. 3급 이상의 자격만 취득하면 유효기간 제한 없이 성적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필기시험 이전에 자격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뀌면서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이 이전보다 완화될 것 으로 보인다. 사진은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성산중학교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의 모습. 2026.08.09 yeawon2@newspim.com   2026-08-09 10: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