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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에 신반포15차, 시공사 선정 5월 이후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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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월18일 이후로 모든 총회 연기 조치
서초구 "연기 확정"..조합 "추후 일정 논의 중"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의 시공사 선정이 내달 1일 예정에서 오는 5월 18일 이후로 연기됐다.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도시정비사업 총회를 연기할 것을 권고하자 신반포15차 조합도 수용키로 했다. 

23일 서초구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19일 서초구에 신반포15차 시공사선정 총회를 연기하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유예기간을 다음달 28일에서 오는 7월 28일로 3개월 연장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건축·재개발 조합 총회를 5월 이후로 연기해 줄 것을 권유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다음날 서울 모든 자치구에 오는 5월 18일까지 두 달간 정비사업 관련 모든 총회를 열지 못하도록 강력히 조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후 논의가 산적한 조합들은 총회를 연기하기도 했으나 사업 일정이 촉박한 일부 사업장은 총회를 강행할 뜻을 밝혔다.

신반포15차 전경 [사진=뉴스핌DB]

다음달 초 시공사선정 총회가 예정돼 있던 신반포15차 역시 강행할 조짐이 보이자 서울시는 서초구에 별도 공문을 보내 강력한 행정조치를 요구했다. 서초구에 따르면 조합에서 우선 시공사선정 일정을 연기하도록 결정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조합에서 정부 방침에 따라 시공사선정 일정을 5월 18일 이후로 연기하도록 결정했다"고 말했다. 신반포15차 조합 관계자는 "현재 조합에서 향후 일정을 검토 중으로 정확한 재공고 일정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신반포15차는 현재 8개동 180가구를 헐고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모두 641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모두 2400억원 규모다. 지난해 12월 기존 시공사였던 대우건설과 계약을 해지하고 새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본입찰에 참여한 업체는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호반건설이다.

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이 5년 만에 정비사업 입찰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고 대림산업은 아크로리버파크와 연계한 아크로 브랜드 타운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10대 건설사로 발돋움 한 호반건설은 강남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위해 연 0.5%대 파격적인 사업비 금리 조건을 내걸었다.

시공사선정 일정이 연기되면서 일부 사업 혼선도 예상된다. 상한제 유예기간이 3개월 연장됐다 하더라도 7월까지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기 위해서는 일정이 빠듯해서다. 강동구 둔촌주공과 같이 앞서 4월 분양을 계획했던 단지들도 분양가 협의 등이 완료되지 않아 일정을 맞추기 힘들었다.

그럼에도 서울시는 조합이 총회를 강행할 시 행정지원을 중단하겠다는 엄포를 놨다. 서울시 관계자는 "총회를 강행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뿐만 아니라 각종 행정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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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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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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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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