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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공포'에 美 단기국채 금리 마이너스…달러지수 10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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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선호 심리 속에도 미 국채 장기물 금리는 추가 상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Recession)에 이어 장기 불황(Depression) 공포가 엄습하면서 안전자산을 향하는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각) 미국 채권시장에서는 장기물 국채금리가 오르는 와중에도 단기물 국채금리가 마이너스 영역으로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개월 만기 미 국채 수익률(가격과 반대)은 -0.003%를 기록했고, 2개월 만기 미국채 수익률도 -0.020%로 내려 앉았다.

반면 1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1.16%로 10bp가 올랐고, 3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1.76%로 8bp가 상승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코로나19사태와 그로 인한 심각한 경기 침체 발생 가능성에 불안해진 투자자들이 비교적 거래가 쉬운 단기물로 몰려 가격이 오르고, 가격과 반대인 금리는 떨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찰스슈왑 수석 채권전략가 케시 존스는 "오늘 나타난 현상은 대규모 안전자산 도피의 예"라면서 1년 만기 이하의 단기물의 경우 장기물에 비해 거래가 쉬워 현금같이 간주되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사람들이 현금을 간절히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달러화 [출처=로이터 뉴스핌]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외환시장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화지수는 이날 101.08로 전날보다 1.7% 정도 오르며 2017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달러지수 일일 상승 폭은 2016년 6월 24일 이후 최대 수준이다.

안전자산으로 간주되는 달러가 고공행진 하는 사이, 영국 파운드와 호주달러, 뉴질랜드달러 등은 수년 내 최저 수준으로 밀렸다.

미 달러 대비 호주달러 가치는 0.5702달러로 17년래 최저치를 경신했고, 뉴질랜드달러는 0.5697달러로 11년래 최저치를 다시 썼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16달러로 3.73% 하락하며 2016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은 안전자산으로 간주되던 일본 엔화와 스위스프랑마저 달러 앞에서는 힘을 못 썼다면서,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0.4%, 스위스프랑 가치는 0.8% 정도 밀렸다고 전했다.

또 캐나다달러는 유가 하락과 맞물려 달러 대비 4년래 최저치로 하락했고, 이날 브라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3.75%로 인하했음에도 미 달러 대비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5.199헤알로 4%가 올랐다. 그만큼 헤알화 가치가 떨어진 것으로, 올 들어 헤알화 가치는 30% 정도 밀린 상태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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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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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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