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라디오스타'가 섭외 1등 실력을 발휘했다. 화제의 '미스터트롯' 진선미의 주인공 임영웅·영탁·이찬원을 비롯해 결승전 진출자 장민호까지 출연을 확정했다.
MBC '라디오스타' 측은 17일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이 진을 차지했으며, 선은 영탁, 미는 이찬원에게 돌아갔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2020.03.14 alice09@newspim.com |
'미스터트롯' 최종 순위에서 영예의 진에 오른 임영웅을 비롯해 선 영탁, 미 이찬원, 그리고 '트로트계의 BTS' 장민호가 첫 예능으로 '라디오스타'를 선택했다. 지난 '미스터트롯' 최종회 이후 첫 지상파 출연인 것은 물론 TOP3 주인공들과 장민호를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25일 녹화를 앞둔 화제의 4인방은 이번 방송에서 '미스터트롯' 비하인드, 경연 소감, 개인사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낼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촌철살인 MC들과의 호흡 역시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이전부터 '라디오스타'는 양준일, 송가인, 엑소(EXO), U-20 축구대표팀 등 발빠른 섭외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스터트롯' 4인방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색다르고 신선한 이야기들을 선보이기 위해 제작진 역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4월 1일 수요일 밤 11시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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