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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윤현민·서지훈, KBS 새 월화극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 확정

기사입력 : 2020년03월10일 16:11

최종수정 : 2020년03월10일 16:25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를 통해 전에 없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인다.

오는 여름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연출 최윤석/ 극본 이은영/ 제작 아이윌미디어)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쉬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어느새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은 젊은 층의 '비혼' 트렌드와 새롭게 정의되는 결혼 및 가족의 개념, 그리고 여전히 건재한 '사랑'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유쾌하지만 진지하게 그려갈 예정이다.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이 '그놈이 그놈이다'의 주연 서현주, 황지우, 박도겸 역으로 출연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다인엔터테인먼트, 텐아시아] 2020.03.10 jyyang@newspim.com

황정음은 비혼을 선언한 능력 있는 웹툰 기획팀장 서현주 역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다양한 작품에서 무게 있는 역할부터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캐릭터까지 소화해온 그가 당당한 매력을 어떻게 다채롭게 표현해낼지 기대를 모은다.

제약회사 대표로서 냉정한 카리스마와 뛰어난 사업수완을 지녔지만 어딘지 모를 쓸쓸함을 풍기는 남자 황지우는 윤현민이 열연한다. 그는 차가워 보이지만 따뜻한 진심을 감춘 반전 매력과 여심을 설레게 하는 비주얼로 캐릭터와의 완벽 싱크로율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지훈이 맡는 박도겸은 스타 웹툰작가이자 남다른 친화력으로 비호감 지수 0%를 자랑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친남매처럼 함께 자라온 누나 서현주만을 짝사랑하는 순정남이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 온 서지훈이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그놈이 그놈이다'는 '김과장' '추리의 여왕 시즌2' 등을 통해 탄탄하고 섬세한 연출을 선보여온 최윤석 PD와 이은영 작가,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합류했다. 올 여름 KBS 2TV에서 방송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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