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구로 콜센터 집단발병도 신천지와 연관? 방대본 "추가 조사"(종합2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천지 연관 확진자 62.7%…집단감염 연계 가능성
대구 거주 백병원 환자 호흡기 질환 없어 "예외사례"
중증 이상 총 80명…위중 환자 54명·중증 환자 26명

[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확진자가 나온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 대해 방역당국이 신천지예수교회와의 연관성을 확인하기로 했다.

국내 코로나19 집단발병의 지원지였던 신천지에서 파생된 추가 감염 확산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10일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집단감염 중에서 중심 증폭집단인 신천지와의 연관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역학조사를 통해 신천지 교인이 전체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계속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에 출입구에 건물 폐쇄 안내문이 붙어있다. 이날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에서는 집단 감염 사례로 추정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2020.03.10 mironj19@newspim.com

이날 0시 현재 신천지 관련 환자는 4710명으로 전체 확진자 7513명의 62.7%를 차지한다.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신천지 집단에서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이후 다른 지역에서 산발적인 집단발병 사례가 늘어나면서 신천지 관련 확진자 비중은 계속 감소해왔다.

다만 신천지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다른 지역이나 집단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산발적인 집단감염과 신천지와의 연관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권 부본부장은 "신천지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이후 제2, 제3의 폭발적인 증폭집단이 발견될 우려가 있다고 계속 강조해왔다"며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신천지와의 연관된 것으로 확인될 경우 비중은 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대구 거주 사실을 숨기고 서울 백병원에 입원했다 확진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은 현재까지 호흡기 증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를 구분해 병원 내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국민안심병원에서 완벽한 바이러스 차단이 어려울 수 있는 대목이다.

권 부본부장은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중 절반 가량이 국민안심병원에 지정돼 있기 때문에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를 구분해서 진료하는 시스템이 잘 가동돼야 한다"며 "다백병원 입원 환자의 경우 상당이 예외적이면서도 어려운 사례인데, 추가 조사를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증 이상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었다.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거나 38.5도 이상의 고열 증상이 있는 중증 환자 2는 26명, 기계호흡을 하고 있는 위중 환자는 54명으로 늘었다. 중증과 위중 환자는 전날보다 각각 3명, 12명 늘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에서는 직원 46명(서울 19명, 경기 14명, 인천 13명)과 접촉자(가족) 4명등 총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가족 접촉자를 제외한 직원 46명은 모두 11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해당 콜센터 직원 207명에 대한 검체검사와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다른 층(7~9층)에 근무 중인 같은 회사 직원에 대해서도 추가 발생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보건연구원은 추가경정예산의 일부인 3억원을 활용, 국가바이러스연구소 설립 필요성에 대해 용역을 진행한다. 권 부본부장은 "미국의 국립보건원 산하 27개의 분야별 연구소 중 국립감염병·알레르기연구소가 모델이 될 수 이을 것 같다"며 "분야별 연구소를 가지고 백신 치료제 개발은 물론 신종 바이러스가 등장할 때마다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3월 10일 0시 기준) [자료=질병관리본부] 2020.3.10 unsaid@newspim.com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