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태연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태연이 오늘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가수 태연 2020.01.08 dlsgur9757@newspim.com |
이어 "오늘 예정됐던 태연의 신곡 '해피(Happy)'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하며, 향후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재공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태연은 오늘(9일) 31번째 생일을 맞이해 신곡 '해피' 음원 발매 및 라이브 방송을 앞두고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일정은 전면 연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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