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일본 정부내서 처음 거론된 '도쿄올림픽 연기 가능성'... IOC와의 의혹설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IOC가 도쿄올림픽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혔지만 일본 정부 내에서 연기 가능성이 처음 거론돼 주목을 받고 있다.

IOC 집행위원회는 4일(한국시간) '코로나19 사태 및 2020년 도쿄올림픽에 대한 성명'을 발표, "7월24일부터 8월9일까지 예정된 도쿄올림픽 성공을 위해 전념할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일본 도쿄에 있는 오다이바 해변공원서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산책 나온 이의 뒤로 올림픽 조형물이 보인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0.03.04 fineview@newspim.com

이와함께 세계보건기구(WHO)의 판데믹(세계적 유행) 선언 가능성에 대비, 태스크포스를 2월중순께 구성,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집행위는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한 태스크 포스에서 그동안 취해진 모든 조치에 대한 보고를 듣고 종합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내에서 '올림픽 개최 연기 가능성'이 나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하시모토 도쿄올림픽 담당상의 말이다. 그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의 계약서는 올림픽 게임이 2020년 안에 열리도록 돼 있다. 따라서 이는 (2020년 내에) 개최 시기 연기를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주장했다고 로이터와 NHK 등은 전했다.

IOC가 도쿄 올림픽 개최 변동 여부를 최종 판단할 시점에 관해서 하시모토는 "공식 견해는 아니었지만, IOC 위원으로부터 '5월 말'이라는 발언이 있었다. 5월 말이 큰 기준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IOC 최고참 딕 파운드 위원의 지난 2월26일 올림픽 취소 가능성 얘기를 염두에 둔 발언이다.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도쿄올림픽이 위험할수 있다"고 경고하며 "팬더믹(세계적 대유행)' 상황까지 가면 취소될 수도 있다. IOC의 개최여부 결정 시점은 5월말께가 될 것"이고 밝힌 바 있다. 딕 파운드 위원의 견해는 IOC 내부에서 처음 나온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 발언'이다.

이때 딕 파운드 위원은 '연기가 아닌 올림픽 취소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계올림픽은 중계권료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특히 북미중계의 경우, 올림픽을 연기하면 손실이 어마어마하다. 북미올림픽 주관사인 미국 NBC 방송은 올림픽 중계권으로 10억달러(1조187억원)를 지불했다. 만약 올림픽이 미식축구,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등이 줄지어 있는 가을 이후로 미뤄진다면 올림픽 중계가 힘든 실정이다.

이 상황에서 일본 매체 등에서는 'IOC와 일본간 이면계약이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만약,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IOC가 도쿄올림픽 취소 결정을 내리면 개최국인 일본이 한푼도 못받는다'는 것이다.

IOC가 취소때 발생할수 있는 금전적 손실에 대해 100% 일본의 책임으로 못 박았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중계권료 등 때문에 '올림픽 연기가 아닌 취소' 입장을 취하던 IOC가 일본의 요구로 연기를 하는 방향으로도 모색 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로이터 통신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도쿄 올림픽 참가 선수와 관람객의 건강 우려에도 불구하고 IOC는 혼란을 의식을 해 대회 취소나 연기에 대해 공개적 언급을 삼가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이날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도쿄 올림픽 문제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이 문제를 결정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상황을 모니터하고 있다"고 밝혔다.

WHO에 따르면 전세계적 확산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중 3.4%가 사망했다. 이는 계절성 독감의 치명률 1% 보다 높은 수치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방사능 위험으로 도쿄올림픽 개최 반대에 나선 사람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0.03.04 fineview@newspim.com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