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롯데컬처웍스가 콘텐츠 기업 연계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콘피니티(CON:FINITY)'에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3월 17일까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선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부스트업 프로그램, 파트너사와 협업, 맞춤형 컨설팅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2020.02.24 jjy333jjy@newspim.com |
롯데컬처웍스의 모집 분야는 영화관 및 영화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이다. 세부 항목은 ▲신기술 접목 콘텐츠 제작 ▲영화 및 VOD 추천 솔루션 ▲디지털 마케팅 자동화 ▲AI 접목 영화관 운영 기술 ▲신규 광고 형태 ▲영화관 현장 관리 효율을 위한 응용기술 등이다.
평가 기준은 시장성 및 경쟁력부터 사회적 가치 등 10여 개의 항목이며 최종 선발은 5월 첫째 주에 이뤄진다.
선발 기업에게는 롯데컬처웍스 현업 팀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및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는 'Proof of Concept(PoC)'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현업 임직원과의 1:1 오피스아워(Office Hour)를 포함한 멘토링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콘피니티' 프로젝트의 지원 및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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