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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극장가 다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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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관객수 70만…절반으로 '뚝'
'사냥의 시간' '밥정' '슈퍼스타 뚜루' 개봉 연기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지난 주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늘면서 극장가가 다시 얼어붙었다.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으로 회복세를 보였던 관객수는 급감했고 극장 상영을 준비 중이던 신작들은 개봉 연기를 결정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CGV여의도에 배치된 손 소독제 2020.01.30 leehs@newspim.com

앞서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1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관객수는 1684만명으로 전년 대비 7.1%(128만명↓) 감소했다. 코로나19 영향이 컸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영화관을 찾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객수는 급감했다. 

그러다 10일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 낭보에 극장가는 활력을 찾는 듯했다. 하지만 18일 대구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자 관객들의 발길은 다시 끊겼다. 실제 지난 주말(02월 21~23일) 관객수는 70만1145명으로 전주(2월 14~16일,156만6827명) 대비 절반 이상 줄었다. 

황재현 CGV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영화관도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었다. 외출 자체를 자체하는 분위기가 확산함에 따라 관객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 '기생충' 이후 회복 단계던 관객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신작 개봉에도 차질이 생겼다. 오는 26일 선을 보이려던 '사냥의 시간'은 개봉을 4일 앞두고 급히 연기를 결정했다.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개봉일을 연기하게 됐다.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관객과 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리틀빅픽처스·키다리이엔티] 2020.02.24 jjy333jjy@newspim.com

이와 동시에 25일 예정된 언론·배급시사회와 윤성현 감독, 이제훈, 박정민, 최우식, 박해수 등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도 전면 취소했다.

'결백' 측 역시 2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결백' 언론·배급시사회와 일반시사회, 인터뷰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다. '결백'은 당초 24일 언론·배급시사회를 열고 25일부터 배우 배종옥, 신혜선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외에도 오는 26일과 3월 5일 각각 개봉이 예정됐던 뮤지컬 애니메이션 '슈퍼스타 뚜루'와 다큐멘터리 '밥정'의 개봉일 역시 잠정 연기됐다.

관객이 줄고 신작들의 개봉이 미뤄지면서 일부 극장은 탄력 운영에 들어갔다. CGV 측은 "대구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상영 회차를 줄이고 있다. 또 운영 인력을 최소화하거나 시간을 단축하는 식으로 탄력 운영 중"이라며 "계속 모니터링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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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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