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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종철 카이스트 교수, 의용생체공학회 특훈강연교수로 임명

기사입력 : 2020년02월14일 10:11

최종수정 : 2020년02월14일 10:11

2년간 의료영상복원 분야 인공지능 기술 관련 강의 진행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카이스트(KAIST)는 바이오및뇌공학과 예종철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산하 의용생체공학회(IEEE Engineering in Medicine and Biology Society:IEEE EMBS)의 특훈강연교수(Distinguished Lecturer:DL)로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예종철 교수 [사진=카이스트] 2020.02.14 gyun507@newspim.com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산하 의용생체공학회 특훈강연교수 프로그램은 의용생체공학 분야 발전의 추세와 최첨단 기술을 전 세계 의용생체공학 연구자와 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훈강연교수는 학회 내 포상 중 하나로 예 교수는 2020년부터 2년간 특훈강연교수로 활동했다.

예 교수는 의료영상복원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관련 선도적인 연구를 인정받았다. 그는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산하 의용생체공회를 대표해 해당 주제 관련 초청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전자공학회의 후원으로 회원들이 해당 특훈강연교수의 연구주제에 대한 초청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예 교수는 "의료영상에서 인공지능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이 분야의 공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산하 의용생체공학회에서 특훈강연교수가 됐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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