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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中, 추가 경기부양 여력 있으나 개혁 집중해야"

기사입력 : 2020년02월12일 12:10

최종수정 : 2020년02월12일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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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2019-nCov) 확산으로 중국 경제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이 경기가 더 둔화될 경우 중국 당국이 추가로 경기 부양에 나설 여력은 있으나 구조개혁 등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1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찬용 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은 일본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중국이 구조 개혁과 급격한 신용 성장 해결 조치 등에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국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 사태가 분명 하방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는 점은 부정하고 싶지 않다"면서 "특히 중국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 국가들의 경우 하방 리스크는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우한대학교 중난병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2020.01.29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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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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