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 OST 주자…9년 만의 가창 참여

기사입력 : 2020년02월11일 14:45

최종수정 : 2020년02월11일 14:45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사랑의 불시착' OST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tvN '사랑의 불시착' 측은 11일 "아이유가 '사랑의 불시착' OST 마지막 주자로 나섰으며, 그가 부른 '마음을 드려요'가 지난 8일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사랑의 불시착' OST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2019.07.08 pangbin@newspim.com

아이유는 KBS2 '프로듀사'를 통해 맺은 박지은 작가와 인연으로 OST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OST '사랑을 드려요'는 지난 8일 방송에서 현빈(리정혁 역)이 손예진(윤세리 역)에게 반지를 건네주며 사랑을 약속하는 장면에서 처음 등장했다. 드라마 음악을 총괄하는 남혜승 음악감독이 작사·작곡했다.

아이유의 '마음을 드려요'는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6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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