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욱 서장 "행사시작 전 반드시 소화장비 비치해 줄 것"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소방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는 7~9일 소방력 686명, 소방차량 57대를 동원해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ㄹ르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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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 전경. [사진=안산소방서] 2020.02.06 1141world@newspim.com |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 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확립 △달맞이 행사장 인근 소방 순찰실시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 △정월대보름 기간 전 직원 불시 비상동보장치 발령 △정월 대보름 주요 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등이다.
안경욱 서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달집태우기나 쥐불놀이 등은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강한 바람이 부는 곳에서는 가급적 자제하고 행사시작 전 반드시 소화 장비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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