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닷새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WMPO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참여해 '비비고 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비비고 부스'에서는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고 미니완탕·왕교자 등 비비고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사전에 준비한 1만인분의 음식이 갤러리들의 큰 호평을 받으며 모두 소진됐다.
지난 29일부터 닷새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WMPO PGA투어에서 갤러리들이 비비고 만두를 먹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 2020.02.03 204mkh@newspim.com |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더CJ컵·제네시스 오픈·AT&T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등 총 7개의 주요 PGA투어에 참여하며 '비비고'를 알렸다. 올해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PC 등 대규모 PGA투어에 적극 나서 '비비고' 위상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박은선 CJ제일제당 식품브랜드마케팅담당은 "현지 갤러리들에게 한국의 대표 음식인 만두를 제공하고 한식의 건강한 맛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한식의 우수성과 '비비고'의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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