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공사로 4차선→2차로·70→40㎞/h로 제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37호선 방하목교 보완공사 시행으로 충북 옥천군 안내면 방하목교 구간 차로폭을 축소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방하목교 위치도 [사진=대전국토청] 2020.01.31 gyun507@newspim.com |
차로폭 축소구간은 방하목교 전·후방 약 1㎞ 구간이며 오는 2월3일부터 보완공사가 완료되는 7월말(예정)까지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운영한다.
이 기간 도로이용자 안전확보를 위해 차량속도를 70㎞/h에서 40㎞/h로 제한하고 발광형 표지판, 로봇신호수 등을 설치해 주·야간 시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교통통제가 6개월 동안 이뤄지고 공사구간 내 제한속도를 변경해 운영한다"며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각별히 안전운행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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