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문형민 기자 =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는 30일 상황점검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미 연준의 FOMC 회의 결과에 대해 "대체로 시장 예상과 부합했다"며 "파월 의장의 기자간담회 후 금리 낙폭이 확대되고, 주가가 반락한 것은 시장이 의장의 발언을 도비시하게 해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은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윤 부총재 주재로 박종석 부총재보, 유상대 부총재보, 이상형 통화정책국장, 김현기 금융시장국장, 양석준 국제국장, 박영출 공보관, 정성호 투자운용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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