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백예린이 체조경기장에 입성한다.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지난 29일 "지난 달 진행된 단독콘서트 티켓팅이 오픈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백예린이 팬들을 위해 추가 앙코르 공연 '턴 온 댓 블루 바이닐(Turn on that Blue Viny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백예린이 추가 공연을 확정지었다. [사진=블루바이닐] 2020.01.30 alice09@newspim.com |
이어 "추가 공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프리미엄 티켓으로 인한 피해와 원가 양도라는 명목 하에 사기 피해 역시 다수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불법으로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프리미엄 티켓을 근절하고, 보다 많은 분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백예린 측은 "이번 공연만큼은 백예린과 그의 팬들을 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가까운 일정과 여유 있는 좌석으로 준비했다. 첫 단독 공연으로서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아티스트와 당사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예린의 추가 앙코르 공연 '턴 온 댓 블루 바이닐'은 오는 2월 22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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