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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휴대폰 파손보험' 일주일만에 가입자 4400명 돌파

기사입력 : 2020년01월22일 10:20

최종수정 : 2020년01월22일 10:21

2017년 이후 출시 삼성·LG·애플 휴대폰 사용자도 가입 가능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토스(법인명 비바리퍼블리카)는 에이스손해보험과 출시한 '휴대폰 파손보험'이 일주일 만에 가입자 4400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토스에 따르면 휴대폰 파손보험은 그 동안 토스앱에서 판매된 미니보험 상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가입자가 늘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가입시 사용자의 휴대폰 상태를 별도 점검하는 절차없이 고객 편의를 최대한 배려한 점이 호평을 얻고 있다"며 "보험의 가입시기를 놓친 고객이나 중고폰을 구입한 고객이 주 가입자"라고 설명했다.

[사진=토스]

토스의 '휴대폰 파손보험'은 다른 휴대폰 파손보험과 달리 2017년 이후 출시된 삼성, LG, 애플 휴대폰을 사용 중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휴대폰 수리나 교체시 1회 30만원, 연 2회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단말기 제조업체의 공식 수리센터 이용) 피싱, 해킹 등 금융사기 피해도 최대 100만원 한도로 보상한다.

토스의 휴대폰 파손보험은 오는 2월 12일까지 토스앱에서 한시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월 3900원이다.

한편 토스는 지난해 1월부터 '해외여행보험', '1일 운전자보험' 등 16종의 보험을 토스앱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미니보험' 서비스를 선보였다. 21일까지 누적 판매건수는 14만건이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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