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설 연휴 주요관광지 탄력 운영

기사입력 : 2020년01월21일 15:38

최종수정 : 2020년01월21일 15:38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설 연휴기간 관광시설의 개방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삼척해상케이블카, 해신당공원, 미로정원, 환선굴, 대금굴 등은 설명절 당일인 25일 하루만 휴관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해상케이블카.[사진=삼척시청] 2020.01.15 onemoregive@newspim.com

황영조기념공원은 25일·27일 휴관하고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장미공원, 장호비치캠핑장, 이사부사자공원 등은 설 연휴 정상 운영하고 도계유리나라 및 피노키오나라 공원은 27일 휴관한다. 수로부인헌화공원은 현재 태풍 '미탁' 피해 복구 공사로 인해 운영하지 않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광지를 찾는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연휴기간에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관광도시 삼척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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