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건보공단 대전충남본부, '연두 업무보고회 및 사랑방 정담회'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1월21일 14:55

최종수정 : 2020년01월21일 14:55

전문성 갖춘 지역본부 구축 발판 마련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는 2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연두 업무보고회'와 '사랑방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대전충청본부는 '미래변화와 혁신 선도'를 목표로 하는 6대 중점과제를 제시하고 구체적 실행방안을 담아 연두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업무보고회 모습 [사진=건보공단] 2020.01.21 gyun507@newspim.com

미래변화와 혁신 선도를 위한 6대 중점과제로 △수입재원 발굴과 효율적 지출관리로 재정안정화 기여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장·정책지원 강화 △평생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서비스로 삶의 질 향상 △수급자 중심의 품격 높은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선도 △신구 세대 조화로 자부심 넘치는 '우리회사'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성백길 본부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현장지원을 강화하고 배려와 협력 그리고 전문성을 두루 갖춘 경쟁력 있는 지역본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연두 업무보고에 이어 김용익 공단 이사장과 대전충남본부 임직원이 함께하는 현장 토크쇼 '사랑방 정담회'에서는 가감 없는 소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통합공단 출범 20주년, 장기요양보험 도입 12주년을 맞아 제도의 지속발전을 위해 건강한 국민을 만들어가는 기본 단위조직인 지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본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