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인사] 경찰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총경 전보(경찰청)

▲혁신기획조정담당관 김성희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최현석 ▲자치경찰기획팀장 이종원 ▲경찰위원회 박수영 ▲경찰개혁추진TF팀장 여개명 ▲경무담당관 모상묘 ▲경찰역사기록TF팀장 최인규 ▲인권보호담당관 전창훈 ▲피해자보호담당관 탁기주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김준영 ▲장비담당관 김성구 ▲과학수사담당관 이종규 ▲범죄분석담당관 김호승 ▲범죄예방정책과장 이재영 ▲생활질서과장 양영우 ▲아동청소년과장 고평기 ▲여성안전기획과장 김숙진 ▲여성대상범죄수사과장 류미진 ▲수사기획과장 임경우 ▲형사과장 오승진 ▲수사구조개혁단 연구기획팀장 이은애 ▲수사구조개혁단 법제정비팀장 이종서 ▲수사구조개혁단 제도개편팀장 남제현 ▲수사구조개혁단 협력발전팀장 김두성 ▲사이버안전과장 이재훈 ▲교통안전과장 한창훈 ▲교통운영과장 홍석기 ▲경호과장 박성민 ▲항공과장 전순홍 ▲정보1과장 강상길 ▲정보2과장 김성준 ▲정보3과장 김병우 ▲정보4과장 김원태 ▲보안2과장 김영호 ▲보안3과장 여진용 ▲보안4과장 이연재 ▲외사기획과장 김항곤 ▲외사수사과장 장우성 ▲국제협력과장 이승협

◇총경 전보(경찰대학)

▲운영지원과장 곽병우 ▲교무과장 김형률 ▲학생과장 임준영 ▲경찰대학 개혁TF팀장 손창현 ▲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과장 조재광

◇총경 전보(경찰인재개발원)

▲교무과장 박창호 ▲학생과장 이익훈

◇총경 전보(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 이관형 ▲교무과장 박동수 ▲학생과장 이창영

◇총경 전보(경찰수사연수원)

▲운영지원과장 정방원

◇총경 전보(서울지방경찰청)

▲인사교육과장 김종철 ▲정보화장비과장 김병찬 ▲경무과 이선래 박경정 정영오 ▲경무과 국무총리비서실 이영우 ▲경무과 국무조정실 이충섭 ▲경무과 자치분권위원회 박주혁 ▲생활질서과장 송유철 ▲여성청소년과장 이길호 ▲지하철경찰대장 박영대 ▲수사과장 김성종 ▲사이버안전과장 박정보 ▲과학수사과장 이건화 ▲수사과 금융위원회 박희동 ▲교통관리과장 최병부 ▲교통안전과장 신윤균 ▲경비1과장 엄성규 ▲경비2과장 김원범 ▲경비부 P4G 준비기획단 부단장 김성훈 ▲정보1과장 마경석 ▲정보2과장 임정주 ▲보안2과장 서정순 ▲외사과장 박동현 ▲제1기동대장 이서영 ▲제2기동대장 이규환 ▲제3기동대장 이원준 ▲제4기동대장 이임재 ▲국회경비대장 신종묵 ▲청사경비대장 김상문 ▲202경비대장 박주현 ▲중부서장 도준수 ▲종로서장 박규석 ▲남대문서장 심한철 ▲서대문서장 유승렬 ▲혜화서장 정창옥 ▲용산서장 김동권 ▲동대문서장 양태언 ▲마포서장 최보현 ▲영등포서장 오동근 ▲성동서장 이상국 ▲광진서장 임병숙 ▲서부서장 연명흠 ▲중랑서장 한원횡 ▲강남서장 김성재 ▲관악서장 김보준 ▲강동서장 이을신 ▲종암서장 박규남 ▲구로서장 이병귀 ▲서초서장 최종혁 ▲양천서장 이화섭 ▲노원서장 정채민 ▲은평서장 박상진 ▲도봉서장 정광복 ▲수서서장 장성원 ▲경무과 조원효 이강석 이기호

◇총경 전보(부산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도원칠 ▲정보화장비과장 변종문 ▲경비과장 강일웅 ▲112종합상황실장 이병학 ▲생활안전과장 권창만 ▲여성청소년과장 장재혁 ▲보안과장 박중희 ▲외사과장 양영석 ▲동래서장 정명시 ▲서부서장 김성수 ▲사상서장 윤영진 ▲강서서장 정석모 ▲북부서장 소진기 ▲기장서장 신영대

◇총경 전보(대구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순태 ▲청문감사담당관 김한섭 ▲112종합상황실장 박권욱 ▲생활안전과장 김영수 ▲여성청소년과장 임상우 ▲수사과장 신동연 ▲형사과장 강영우 ▲과학수사과장 박종문 ▲경비교통과장 시진곤 ▲동부서장 박희룡 ▲서부서장 정식원 ▲북부서장 장호식 ▲달서서장 최용석

◇총경 전보(인천지방경찰청)

▲경무과장 조은수 ▲경비교통과장 김기동 ▲교통과장 이동원 ▲112종합상황실장 서완석 ▲생활안전과장 임실기 ▲여성청소년과장 어윤빈 ▲수사과장 김철우 ▲과학수사과장 양동재 ▲정보과장 신동곤 ▲보안과장 유윤상 ▲외사과장 이상훈 ▲논현서장 강헌수 ▲부평서장 이재홍 ▲삼산서장 이영철 ▲계양서장 이종무 ▲강화서장 이삼호

◇총경 전보(광주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배승관 ▲청문감사담당관 김영창 ▲112종합상황실장 김남희 ▲수사과장 정재윤 ▲형사과장 김홍균 ▲경비교통과장 문병훈 ▲동부서장 양우천 ▲서부서장 임광문 ▲ 부서장 권영만

◇총경 전보(대전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맹병렬 ▲경무과장 박종민 ▲정보과장 박세석 ▲보안과장 심은석 ▲112종합상황실장 이만형 ▲생활안전과장 이교동 ▲여성청소년과장 백기동 ▲수사과장 김종범 ▲형사과장 김선영 ▲경비교통과장 호욱진 ▲청사경비대장 이용석 ▲중부서장 김재훈 ▲동부서장 한종욱 ▲서부서장 곽창용 ▲대덕서장 변관수 ▲둔산서장 이동기 ▲유성서장 육종명

◇총경 전보(울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철수 ▲경무과장 장근호 ▲정보화장비과장 변석우 ▲보안과장 안현동 ▲형사과장 방원범 ▲경비교통과장 이병두 ▲중부서장 김동욱 ▲남부서장 조중혁

◇총경 전보(세종지방경찰청)

▲세종청사경비대장 백현석

◇총경 전보(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송병선 ▲청문감사담당관 김진태 ▲경무과장 엄명용 ▲정보화장비과장 이철민 ▲교통과장 최규호 ▲경비과장 장한주 ▲생활안전과장 이민수 ▲여성청소년과장 최은정 ▲사이버안전과장 김병록 ▲정보과장 정진관 ▲보안과장 임홍기 ▲기동대장 황재규 ▲과천청사경비대장 김성완 ▲수원중부서장 정희영 ▲수원서부서장 박정웅 ▲안양동안서장 라혜자 ▲안양만안서장 이용배 ▲성남수정서장 박달순 ▲부천소사서장 이경자 ▲안산단원서장 김태수 ▲안산상록서장 심헌규 ▲평택서장 오지형 ▲오산서장 조희련 ▲화성동탄서장 유제열 ▲용인서부서장 강도희 ▲광주서장 권기섭 ▲의왕서장 안기남 ▲하남서장 윤성혜 ▲양평서장 최준영

◇총경 전보(경기북부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조용성 ▲정보과장 김종필 ▲보안과장 김충환 ▲생활안전과장 김성용 ▲여성청소년과장 강일원 ▲형사과장 신성철 ▲사이버안전과장 김진홍 ▲과학수사과장 김상우 ▲경비교통과장 송호송 ▲의정부서장 곽영진 ▲일산동부서장 임병호 ▲일산서부서장 박기태 ▲파주서장 배용석 ▲양주서장 임동균 ▲구리서장 유희정 ▲포천서장 김태철

◇총경 전보(강원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강찬구 ▲경무과장 정대이 ▲정보과장 전재희 ▲보안과장 김대기 ▲생활안전과장 김희종 ▲여성청소년과장 김상희 ▲경비교통과장 오세찬 ▲삼척서장 윤휘영 ▲영월서장 임학철 ▲횡성서장 김택근 ▲인제서장 홍원표 ▲철원서장 엄기영 ▲화천서장 최성환 ▲양구서장 오창배

◇총경 전보(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종길 ▲경무과장 이우범 ▲정보화장비과장 박종천 ▲정보과장 박봉규 ▲보안과장 조성복 ▲112종합상황실장 이유식 ▲생활안전과장 이두호 ▲여성청소년과장 변재철 ▲수사과장 최기영 ▲형사과장 신효섭 ▲경비교통과장 조성호 ▲청주청원서장 김철문 ▲영동서장 윤정근 ▲괴산서장 김한철 ▲단양서장 이준배 ▲보은서장 김기영 ▲옥천서장 고성한 ▲진천서장 정경호

◇총경 전보(충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백남익 ▲보안과장 홍완선 ▲생활안전과장 김의옥 ▲여성청소년과장 최복락 ▲수사과장 김광남 ▲사이버안전과장 한상오 ▲경비교통과장 김장호 ▲천안동남서장 임종하 ▲서산서장 박진성 ▲공주서장 박수빈 ▲당진서장 김영일 ▲예산서장 서기용 ▲서천서장 이상근 ▲청양서장 문흥식

◇총경 전보(전북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남기재 ▲정보화장비과장 강태호 ▲정보과장 박헌수 ▲보안과장 안상엽 ▲112종합상황실장 김영록 ▲생활안전과장 김상형 ▲여성청소년과장 박정원 ▲수사과장 권현주 ▲경비교통과장 박정환 ▲전주덕진서장 한도연 ▲익산서장 임성재 ▲완주서장 최규운 ▲고창서장 이상주 ▲순창서장 정재봉 ▲진안서장 김태형 ▲장수서장 함영욱

◇총경 전보(전남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조장섭 ▲보안과장 정경채 ▲생활안전과장 임태오 ▲여성청소년과장 권미자 ▲수사과장 정환수 ▲과학수사과장 임욱성 ▲경비교통과장 김중호 ▲나주서장 김상철 ▲무안서장 김학남 ▲영광서장 정규열 ▲함평서장 박종열 ▲곡성서장 국승인 ▲구례서장 강은석

◇총경 전보(경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종섭 ▲청문감사담당관 김우태 ▲경무과장 김상렬 ▲정보화장비과장 김한탁 ▲정보과장 배기환 ▲보안과장 김환권 ▲112종합상황실장 서동수 ▲생활안전과장 안문기 ▲여성청소년과장 이정섭 ▲수사과장 이근우 ▲형사과장 이승목 ▲사이버안전과장 서동현 ▲과학수사과장 김영환 ▲경비과장 강성모 ▲경주서장 박찬영 ▲포항북부서장 정흥남 ▲포항남부서장 이창록 ▲구미서장 이갑수 ▲안동서장 김우락 ▲김천서장 우지완 ▲영주서장 류창선 ▲영천서장 최준영 ▲상주서장 조창배 ▲칠곡서장 최호열 ▲청도서장 최미섭 ▲봉화서장 민문기 ▲예천서장 김선섭 ▲성주서장 이정수 ▲영양서장 김기대 ▲군위서장 박효식 ▲울릉서장 곽동호

◇총경 전보(경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명상 ▲경무과장 박천수 ▲정보화장비과장 한흥수 ▲정보과장 서성목 ▲보안과장 이정동 ▲외사과장 하임수 ▲여성청소년과장 강기중 ▲수사과장 박용문 ▲형사과장 김병수 ▲사이버안전과장 김균 ▲경비교통과장 전범욱 ▲마산중부서장 조정래 ▲김해중부서장 김성철 ▲양산서장 이병진 ▲거제서장 황철환 ▲통영서장 정성수 ▲거창서장 문봉균 ▲하동서장 진훈현 ▲함양서장 류재응 ▲산청서장 제옥봉 ▲함안서장 한정우 ▲의령서장 김현진

◇총경 전보(제주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변민선 ▲경무과장 김형섭 ▲생활안전과장 김현식 ▲수사과장 권용석 ▲경비교통과장 강기현 ▲보안과장 오임관 ▲서귀포서장 유동배

◇대기

▲중앙 운영지원과 이동섭 ▲서울 경무과 권태민 김원환 송호림 ▲부산 경무과 우승관 김해주 ▲대구 경무과 최석환 손영진 양명욱 ▲인천 경무과 정지용 ▲광주 경무과 전준호 ▲대전 경무과 서정권 이동주 박병규 ▲세종 경무과 김정환 ▲경기남부 경무과 현춘희 ▲경기북부 경무과 강신걸 ▲강원 경무과 이화선 임성덕 이규문 ▲경북 경무과 경성호 ▲경남 경무과 이희석 김인규 이선록 ▲제주 경무과 김학철 천범녕

◇치안지도관

▲강원 경무과 박민영 ▲경북 경무과 박재석 이승렬 ▲제주 경무과 변창범 ▲서울 경무과 송원영 정석화 김근만 백승언 반진석 안동현 이윤 ▲부산 경무과 박광주 옥영미 ▲인천 경무과 김경호 ▲대전 경무과 길재식 ▲경기남부 경무과 정원균 ▲강원 경무과 박범정 ▲충남 경무과 조성수 ▲전북 경무과 김종신 ▲전남 경무과 최병윤

◇교육

▲경대 운영지원과 박창지 안창익 ▲서울 경무과 방유진 황정인 김용웅 이동환 정한규 류재혁 이재경 이미경 박임규 정관호 정활채 김승혁 고영재 김신조 최숙희 정문석 강상문 양승호 이연형 이아영 박광일 고석길 이은실 목현태 유재용 박승기 서태규 장진영 황세영 류경숙 김창영 ▲부산 경무과 임영섭 박성호 김태우 남기병 ▲대구 경무과 정근호 이정열 ▲인천 경무과 강석현 윤주철 ▲광주 경무과 장명본 송세호 ▲울산 경무과 박동준 ▲경기남부 경무과 남우철 이선우 허성희 노주영 조은순 ▲경기북부 경무과 민경훈 ▲강원 경무과 양승현 백두용 ▲충북 경무과 안효풍 ▲충남 경무과 백석현 김경열 ▲전북 경무과 김현익 ▲전남 경무과 고은경 정성록 ▲경북 경무과 이동승 ▲경남 경무과 박정덕 김영호

 

imb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