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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오늘 신년 기자간담회, 총선 선대위 밑그림 발표할 듯

기사입력 : 2020년01월16일 06:00

최종수정 : 2020년01월16일 17:16

공수처·검경수사권·선거법 '숙원 입법' 마무리
차기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계획 발표할 듯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올해 첫 기자간담회를 연다.

이 대표는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표는 오는 4월 15일 총선에 대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검경수사권 조정법안과 유치원3법 등을 끝으로 '숙원 입법'을 마무리한 민주당은 본격적인 총선 국면에 뛰어들었다.

민주당은 오는 설 연휴를 전후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총선공약 발표에 참석하고 있다. 2020.01.15 kilroy023@newspim.com

또 5선 의원이자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원혜영 의원을 공천심사관리위원장에 앉히는 등 공천 심사를 위한 당내 기구 구성도 마무리 지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앞서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관위 출범을 시작으로 공천심사 국면에 접어들었다"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특혜와 차별이 없게 지난해 확정한 규칙대로 공천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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