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평택희망나눔본부는 지난 14일 주부들로 구성된 춘희밴드가 경기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68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춘희밴드는 단장 이춘희, 보컬 임수정, 보컬 김미선, 보컬 허성예, 키보드 이경미, 드럼 조미애, 이재분, 기타 손근숙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04년 밴드를 결성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평택희망나눔본부는 지난 14일 주부들로 구성된 춘희밴드(단장 이춘희)가 경기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680만원을 전달했다.(왼쪽 다섯번째부터 이춘희 단장, 정장선 평택시장[사진=평택시청]2020.01.15 lsg0025@newspim.com |
이들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하고 있고 올해는 '사랑나눔음악회' 통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전달식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춘희밴드와 같은 그룹이 있어서 지역사회 나눔에 큰 도움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춘희 단장은 "앞으로도 공연을 통한 수익금 전액을 평택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1인1계좌갖기, 기업후원 등 여러 가지 후원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해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매월 생계비, 긴급지원, 디딤씨앗통장, 행복가정만들기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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