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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가족펀드 연루' 상상인그룹 대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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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편법대출 의혹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펀드 운용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상상인그룹에 대해 검찰이 윗선을 향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김종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유준원(46) 상상인그룹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사진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모습. 2019.11.14 pangbin@newspim.com

상상인그룹의 대표 계열사인 상상인저축은행은 '조국 일가 사모펀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이목이 쏠린 곳이다.

검찰은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각종 금융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유 대표를 상대로 조 전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투자와 관련해 연관성이 있는지, 저축은행법상 대출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검찰은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2차 전지업체 더블유에프엠(WFM)에 전환사채(CB) 등을 담보로 법령에 정한 한도를 넘는 개인대출을 해준 혐의도 들여다보고 있다.

WFM은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 씨가 총괄대표로 있던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가 인수한 회사다.

상상인그룹에 대한 수사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상상인저축은행을 각각 자본시장법 위반과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금감원은 상상인저축은행이 상호저축은행법상 신용공여 한도 규정을 어겼다고 보고 있다. 현행법상 은행 자기자본의 20% 범위 안에서만 대출해줄 수 있다.

금감원은 지난해 10월 31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대주주에게 이익을 제공하며 한도를 넘어선 개인대출을 한 정황이 있다며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기관경고를, 상상인저축은행 대표에겐 직무정지 등 징계를 내린 바 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 2018년 7월 WFM에 전환사채를 담보로 100억원을 대출해줬다.

당시 상상인그룹이 골든브릿지증권 인수에 나서며 조 전 장관 측을 통해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관련한 문제를 해결할 것을 기대하고 대출해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올해 6월 코링크PE에 20억원을 대출해줬다가 회수하기도 했다. 상상인저축은행 계열사인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도 8월 WFM에 주식 110만주를 담보로 20억원을 대출해줬다.

kintakunte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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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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