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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댕·대도서관, '사람이 좋다' 통해 이혼·가정사 고백 "10살짜리 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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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윰댕이 10세 아들과 이혼 등 가정사를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한 MBC 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는 윰댕, 대도서관 부부가 출연해 그간 숨겨온 가정사를 털어놨다.

윰댕과 대도서관은 지난 2015년 인터넷 개인방송 BJ로 큰 인기를 얻을 당시 결혼했다. 당시 윰댕은 IgA 신장병증(IgA nephropathy, 원발성 사구체 질환의 일종)이라는 난치병을 앓고 있어 대도서관의 구애를 거절했으나 변치않는 사랑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MBC 사람이 좋다] 2020.01.08 jyyang@newspim.com

방송에서 윰댕은 말을 꺼내기 전 눈물을 보였다. 과거 결혼 경험과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자 대도서관은 "아내는 나의 첫 사랑"이라며 "여러 이유로 거절당했었다"고 결혼 당시를 떠올렸다.

윰댕은 투병 중이던 때를 회상하며 "제 병원비나 벌고 가족들과 살고 싶었다. 진심으로 다가온 남자는 대도서관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윰댕은 신장이 망가져 걸국 아버지 신장을 이식받았고 현재는 회복 중이다.

대도서관은 "건강도 있지만 자기는 또다른 사정이 있다더라"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윰댕의 사정을 알게 됐다고 했다. 그는 "겁은 조금 났다. 아이를 키워본 적이 없고 이렇게 바쁜데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생각했다. 다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나머지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았다"고 윰댕을 향한 진심을 말했다.

윰댕은 "사실 저에게는 아이가 있다. 초등학생 저학년 남자아이"라며 "책임져야 하는 사람이 많아 말을 할 수 없었다"고 10년간 침묵한 이유를 털어놨다.

윰댕의 아들은 집 안에서는 '엄마'라고 부르지만 집 밖에서는 '이모'라며 호칭을 달리 사용했다. 두 사람은 아들의 존재를 언제 고백할지 고민해 왔다면서 "이 아이의 엄마라고 당당하게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윰댕은 아이에게 "이제 이모랑 엄마랑 섞어쓰지 말고 엄마라고만 부르는 게 어때요?"라고 물었고 아이는 주변을 의식하며 "밖에 나왔을 때는?"이라고 물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윰댕은 "밖에 나왔을 때도 엄마라고 하는거지"라며 평범한 일상을 살게 해주고 싶다고 했다.

MBC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8시55분에 방송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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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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