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홍남기 "내년 경기반등 모멘텀 반드시 마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한상공회의소 찾아 '경제정책방향 기업인 간담회' 개최
박용만 회장 "대대적 인식전환 통해 경제 근본흐름 바꿔야"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내년은 전반적으로 글로벌 경제가 올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우리 경제도 회복흐름 속에 경기반등 모멘텀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아 '2020년 경제정책방향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설명하고 경제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기회요인은 최대한 살리고 리스크는 철저히 관리해 내년 경기반등의 모멘텀을 반드시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0년 경제정책방향' 기업인 간담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19.12.27 pangbin@newspim.com

이를 위해 "민간 주도의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3대 분야(민간·민자·공공) 총 100조원 규모 투자프로젝트를 적극 발굴·집행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이어 "민간투자 촉진 세제지원 3종세트 본격 가동 등을 통해 민간투자를 전방위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산업혁신, 노동혁신, 공공개혁, 구조변수 대응, 인프라 강화 등 5대 구조혁신을 중점 추진해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겠다"면서 "특히, 초저출산, 빠른 고령화, 생산가능인구 감소, 1인 가구 대종화 등 인구구조, 고용구조, 가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책에 각별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또 "사회안전망 강화 등 포용기반을 촘촘히 해 나가는 가운데 내년 생애 주기별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노력을 특히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현재 일자리 측면에서 어려움이 가장 큰 40대를 위하 '40대 맞춤형 고용대책'을 1분기 중 마련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에 대해 박용만 회장은 '2020년 경제정책방향'과 관련 "정부에서 의지를 갖고 경제활력에 힘쓰고,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을 망라해서 내년에 시행하려 노력한다는 인상을 깊이 받았다"고 화답했다.

그는 이어 "특히 투자 활성화 지원, 중소기업 복지지원, 규제입증책임제 확대, 규제샌드박스 민간창구 신설 등 대한상의에서 건의 드렸던 과제들도 상당 수 포함되어 있어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박 회장은 또 "산업에 대해 펀더멘탈을 바꾸는 차원의 대대적인 인식 전환을 통해 경제의 근본 흐름을 바꿔야 한다"며 "새로운 기회를 우선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법제도의 파격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치 일정으로 경제현안 논의가 멈춰서는 일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주요 입법과제들이 자동 폐기되는 일이 없도록 부총리님 중심으로 함께 대응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0년 경제정책방향' 기업인 간담회에서 대화를 나누며 참석하고 있다. 2019.12.27 pangbin@newspim.com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