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연애의 맛' 제작진이 윤정수와 커플로 맺어진 김현진의 이력을 밝혔다.

TV조선 '연애의 맛' 제작진은 20일 "김현진 씨는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졸업생으로, 과거 단기 아르바이트 성으로 몇 차례 단역 배우 및 모델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연애의 맛'에 출연한 김현진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2019.12.20 alice09@newspim.com

이어 "이후 대치동에서 학원 강사로 활동했으며 지난 3월 퇴사한 후 현재 변리사 시험을 준비 중인 상황"이라며 "김현진 씨는 대중을 상대로 활동하는 공인이 아닌 만큼, 개인 사생활 보호 측면에서 신상과 관련한 더 이상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현진이 지난 8월 모 낚시 쇼핑몰 방송의 낚시 예능에 수차례 출연했으며, 해당 방송에서 모델로 소개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현진은 같은 달 모 치과의 시술 후기 사연에 '방송인'으로 소개됐으며, 개인 인스타그램에는 '170cm/50kg'이라는 활동명으로 많은 사진을 올렸다. 이 계정은 현재 폐쇄된 상태다.

김현진은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서울대 출신에 변리사를 준비 중인 선생님으로 소개됐다. 개그맨 윤정수와 커플로 맺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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