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2019 대전 청년의 밤' 성료…유공자 표창·활동결과 공유

기사입력 : 2019년12월20일 10:05

최종수정 : 2019년12월20일 10:05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9일 저녁 청년활동공간 청춘두두두에서 '2019 대전 청년의 밤'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청년들이 소통하며 서로에게 힘을 받아 내년을 함께 준비하자는 의미로 마련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20 gyun507@newspim.com

시는 이날 올해 적극적인 시정 참여 및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활동 유공자 19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한 해 동안의 청년활동 결과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성과를 공유했다.

대전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고민과 사연을 미리 접수받아 허태정 시장이 직접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공감대를 형성한 '시장과의 청춘토크'도 진행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에서는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자인 한재권 교수가 '로봇공학자의 눈으로 본 미래 트렌드 변화와 기업과 개인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리서치그룹 배타랩 대표인 최두옥 강사는 '청년, 열심히가 아니라 똑똑하게 일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청년들에게 현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지혜를 선사했다.

최명진 시 청년정책과장은 "2020년에는 보다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정책의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며 "정책에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꼭 밑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