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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2020년 지출 2조4349억원 편성

기사입력 : 2019년12월17일 17:13

최종수정 : 2019년12월17일 17:13

제23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는 17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제238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17일 용인시의회 제238회 제2차 정례회가 폐회했다.[사진=용인시의회] 2019.12.17 seraro@newspim.com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 플랫폼시티 건설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작성된 5건의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0년도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의결했다.

이중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강웅철, 박남숙 의원이 각각 1건씩 수정안을 제출했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0년도 예산안 중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고 세출부분은 2조 4492억 6916만 6000원 중 총 143억 5699만 9000원을 감액해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2020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중 수입계획은 집행부 원안대로, 지출계획은 1800만 원을 감액하여 예치금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에서 소관부서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처리 요구사항 308건, 건의사항 277건 총 585건을 지적했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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