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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효 기재부 소득법인세정책관, OECD 재정위원회 이사로 선임

기사입력 : 2019년12월09일 13:45

최종수정 : 2019년12월09일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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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기획재정부는 고광효 소득법인세정책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내 조세정책·행정 분야를 담당하는 재정위원회 이사회 이사로 선임됐다고 9일 밝혔다.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고광효 기획재정부 소득법인세정책관 [사진=기획재정부] 2019.12.09 ace@newspim.com

재정위원회 이사회는 OECD 내 조세정책·행정 관련 실무 작업방향 및 예산 배정 등 회의 논의 방향을 선도하고 조율한다. 재정위원회 이사회는 총 12명으로 꾸려진다. 일부 이사의 임기 만료로 4개 공모 직위에서 한국과 호주, 오스트리아 등 6개국에서 지원했으며 최종 4명이 선임됐다.

1966년생인 고광효 정책관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고광효 정책관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았다. 국세청을 거쳐 기재부 국제조세협력과장과 재산세제과장, 조세정책과장,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등을 역임했다. 고광효 정책관은 국제조세와 조세정책, 국세행정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기재부는 고 정책관의 재정위 이사직 참여에 따라 앞으로 OECD 조세 분야 국제규범 논의 과정에서 한국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디지털세 등 국제조세정책 환경이 급변하는 시기에 OECD 국제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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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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