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리솜포레스트, 안면도 리솜오션캐슬, 덕산 리솜스파캐슬도 할인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난 6월부터 부족한 산림편익시설 이용제공을 위해 ㈜호반호텔앤리조트와 덕평공룡수목원 시설에 대해 평택시민들의 이용료에 대한 할인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덕평공룡수목원은 연중 평택시민 입장료를 30% 할인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동절기(2019. 12.1.~2020. 2.29)기간 동안에는 입장료를 30%에서 50%로 추가 할인하기로 했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덕평공룡수목원 전경[사진=평택시청]2019.12.05 lsg0025@newspim.com |
이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평택시민들은 덕평공룡수목원을 평일 입장료 대인 4500원, 소인 3000원, 주말 입장료 대인 5000원, 소인 3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6월 협약 이후 지금까지 평택시민 1516명이 할인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할인 확대로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제천 리솜포레스트, 안면도 리솜오션캐슬, 덕산 리솜스파캐슬 등 자연휴양림이 있는 빌라 및 리조트도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평택시민들에게 빌라 및 리조트 이용료 50% 할인, 힐링스파 40% 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 상 산림휴양 서비스 혜택이 부족한 평택시민들을 위해 타 지자체 우수 산림편익시설과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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