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12월의 차'에 BMW 뉴 8시리즈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선발하고,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지난 달에는 BMW 뉴 8시리즈와 포드코리아 올뉴 익스플로러, 현대차 더뉴 그랜저가 12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BMW 뉴 8시리즈가 20.6점(25점 만점)을 얻어 12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5개 평가 항목별로 1~5점을 적용했으며, BMW 뉴 8시리즈는 5개 평가 항목에서 평균 4.12점(5점 만점)을 기록해 전체 항목에서 두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이승용 위원장은 "BMW 뉴 8시리즈는 강력한 퍼포먼스, 고급스런 외부 디자인과 인테리어, 최첨단 편의장치를 두루 갖춘 럭셔리 스포츠카"라고 밝히면서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재미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급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2019.11.13 peopleki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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