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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국·도비 포함 21억원 투입, 지역상권 중심지로 육성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난달 29일 고흥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제8회 고흥전통시장 장터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별의별난 고흥전통시장 어울림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먹거리장터, 재능기부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즐거운 한마당 행사로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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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지난달 29일 고흥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제8회 고흥전통시장 장터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고흥군] 2019.12.02 jk2340@newspim.com |
이날 고흥전통시장 상인들이 모금한 100만원을 고흥군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송귀근 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흥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주민들의 만남·교류의 장으로써 지역공동체 형성의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금년에는 국비포함 10억원의 사업비로 고흥전통시장 생선구이 브랜드화(어물전 리모델링)사업으로 마무리 했다"며 "2020년에는 국·도비 포함 21억원 사업비로 고흥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소방시설, 환경개선 등)을 추진해 시장상인과 이용객의 시설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