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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 '우수'…2년 연속 선정

기사입력 : 2019년12월02일 14:37

최종수정 : 2019년12월02일 14:37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산림복지 바우처 확대 인정받아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2019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일 산림청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김재현 산림청장(왼쪽)과 신성순 대전시 공원녹지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19.12.02 gyun507@newspim.com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 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난해 1년 동안 수행해온 국가 주요시책 사업에 대해 개별지표별 목표달성도 평가와 합동평가단 평가위원이 평가하는 우수사례 평가로 이뤄진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성과 달성도 △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확대 △도시녹화 성과율 △산림병해충방제성과 달성도 △자연휴양림 시설 활용률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우수 사례 발굴 등 다양한 산림행정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손철웅 시 환경녹지국장은 "작년과 올해 2년 연속 수상으로 전국 최고의 산림행정을 이끄는 광역도시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숲과 더불어 시민이 행복한 녹색도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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