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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한·필리핀 FTA, 내년 상반기 타결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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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 FTA 상품협상 조기성과 패키지 합의…공동선언문 서명

[서울·부산=뉴스핌] 특별취재단 = 한국-필리핀 양국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내년 상반기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합의했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라몬 로페즈(Ramon M Lopez)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은 25일 부산에서 한-필리핀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 임석 하에 한-필리핀 FTA 협상의 상품협상 조기성과 패키지에 합의하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공동선언문 정식명칭은 '한국-필리핀 자유무역협정 협상의 조기성과 패키지에 대한 대한민국과 필리핀 공화국의 공동선언문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한 아세안(ASEAN) 대사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1.19 leehs@newspim.com

양국은 지난 6월 통상장관간 한-필리핀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후 네 차례 공식협상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선언문 선언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통상장관이 그동안 협상에 대한 조기 성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양국은 선언문에서 내년 상반기 타결을 목표로 협상을 진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상품협상 조기성과 패키지를 통해 양국은 상호 관심 품목 중 일부를 개방대상에 우선 포함하기로 합의했다. 필리핀 측은 자동차부품(브레이크, 클러치 등), 의약품, 일부 석유화학제품(합성고무 등) 등을 개방하고, 우리측은 바나나, 의류, 자동차부품(에어백 등) 등을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패키지는 추후 2단계 협상 과정에서 상호 추가 양허 개선 협의를 거쳐 최종 한-필리핀 FTA 협상 결과에 반영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 한-필 수교 70주년을 맞아 이번 한-필리핀 FTA 협상 조기성과 합의로 양국은 교역·투자 및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면서 "내년 상반기 한-필리핀 FTA 최종 타결을 위한 중요한 모멘텀이 형성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공동선언문 합의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한-필리핀 FTA 협상이 타결되도록 잔여쟁점에 대한 협의를 가속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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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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